전지협에서 추진하는 희망등대세우기 캠페인은 우리 사회 아동·청소년 특히,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교육, 문화, 급식 등 다양한 지원 연계를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감동·희망·나눔의 교육’ 이념으로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평생교육 실현 및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원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기업 매출액의 2%를 전지협에 후원키로 했다.

정민영 중앙원격평생교육원 이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한 마을이 아이들을 위해 키우는데 필요한 것, 한 국가가 아이들을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것을 지원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사회공헌을 본 교육원 이사회에서 의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진덕 중앙원격평생교육원 원장은 “사회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복지에서 나옴을 인식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이 같은 캠페인에 나서야 함을 고민하던 차에 이번 희망등대세우기 첫 번째 기업으로 참여하게 돼 큰 의미와 책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경양 전지협 이사장은 “후원금은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교육, 문화, 권리 등의 증진을 위한 전지협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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