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 개최하는 '제2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의 작품 공모를 6일부터 4월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미술교류전은 5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개최된다.

공모작품 규격은 회화는 20호 이내, 서예 40호 이내 공예는 50×50(cm,평면), 30×30×30(cm,입체)로 규격을 준수해야 하며 순수 창작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1인당 2점 이내로, 원서와 작품사진(6×8inch, 15.2×20.3cm)을 사전 접수(우편접수만 가능)받은 후 심사를 거쳐 100여 점을 선정해 오는 4월16일에 선정작을 발표하며 이중 30점의 우수작품을 재선정해 중국과 일본 행사때 전시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ableart.net)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협회 사무실(서울시 구로구 구로5동 104-10 동남오피스텔 1011호)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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