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갈 하고자 용인시로부터 수탁 받은 용인시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대한 개관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지 831평에 연면적 608평으로 건축되었으며, 주요 이용시설로는 체력단련실, 음악치료실, 영유아교실, 정보화교육장, 수중운동실 주간보호센터 및 중증장애인 무료 콜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하행사의 한마당과 용인댄스포츠팀, 장애인공연팀 등이 출연하여 복지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이사장 및 용인시장이 참석하며, 용인시 회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장애인복지대표자와 장애인 및 그 가족, 인근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문의는 031-895-32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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