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각 정당에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정책협약 3대 과제영역 21대 정책과제를 요구했다.

3대 과제는 ▲공공분야(돌봄서비스)의 여성 일자리 확충 ▲여성 비정규직 문제 ▲고용 상 여성차별 문제 등이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99%가 행복한 노동.복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이들이 제안한 3대 과제영역 21대 정책과제 실현을 위해 성실히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확약했다.

특히 차별 없는 여성노동권 확보와 여성비정규직 규모 축소, 모든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19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관련 법안 과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대 총선 직후 정책 협약 과제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이들 단체들은 이후 ‘3.6.9 운동(3대 요구, 6대 법안, 9대 정책과제의 실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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