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전지역 화상 및 정형이 필요한 장애아동을 위한 2012년도 ‘사랑의 인술사업’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의 만 18세 미만 화상 정형 장애아동으로 대전시의 심사와 4월 29일 내한하는 미국 LA슈라이너병원 의료진의 예비검진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아동들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미국 LA슈라이너병원에서 시술을 받게 되며 이에 따른 치료비와 병원비는 LA슈라이너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의 항공료와 치료기간 중 현지체제비 등은 대전시에서 부담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 상담지원서비스팀(042-540-3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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