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부터 6월11일까지 13회기에 걸쳐 장애인당사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론과 활동 중심의 인권교육프로그램 ‘인권사랑Note’를 진행한다.

인권사랑Note는 실생활과 관련된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인권교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권사랑Note 기초과정은 인권교사의 정체성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알기, 장애인권의 쟁점들 알기, 인권교육의 실제와 기법소개, 인권교육 준비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권연구소와 인권교육센터 등 장애인권의 전문가들이 각 회기의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openlife.or.kr) 또는 전화 (02-351-3982)로 확인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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