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전문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민간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교육기관으로, 네일아트와 발관리, 타투 과정을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생으로 참여한 장애인에게는 교통비와 식비도 함께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따라 가족수당 및 생계수당 등이 추가돼 최대 월 27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소모성 재료 구입비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신청은 한국미용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팀(02-944-8652)으로 하면 되고 전화 상담 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미용전문학교 관계자는 “15세 이상 구직의사를 가진 장애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장소도 신설동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장애우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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