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봉사단 부천시니어단은 복지 취약 지역의 아동 및 노인들에게 진로지도와 정서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봉사모델이다.

부천시니어단원들은 부천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의 전문직 은퇴자 또는 종사자들로, 수요처에서는 이들의 재능과 적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부천지역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아동(청소년) 가정이다.

또 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노인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지킴이(2명), 북소리(3명), 한울선생님(3명), 실버카운슬링(2명), 희망날개(10명) 등 5개 분야다.

한편 복지간은 지난 16일 복지관 회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내, 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032-683-9290)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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