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새내기 장애대학생의 학습여건 향상과 고등교육 지원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12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되는 내용은 최신노트북과 센스리더기, 아이패드 등으로 ▲노트북(i3-2350M, 13인치 내외) ▲울트라씬(i3-2350M, 12인치 내외) ▲넷북(N2800, 10인치 내외)+센스리더기, 시각장애인만 선택가능 ▲아이패드2(32G) 또는 갤럭시 탭 10.1(32G) + 정품키보드 ▲트랙볼마우스(양수 모두 소근육 이상으로 일반마우스 사용 불가자만 선택가능) 등 이다.

지원신청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협력과나눔’메뉴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4월2일까지 한국장총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달식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2009년부터 272명의 장애대학생들에게 최신 노트북과 센스리더기, 트랙볼마우스 등 2억5000만원의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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