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4월5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 성년후견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 논의’를 주제로 2012년 제1차 장애인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13년 7월 성년후견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후견인 선정 절차, 후견인 선정 절차, 후견인에 대한 교육 관리 감독, 서비스 제공 범위 등에 대한 지원체계 논의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김정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위원장이 ‘장애인 성년후견제 지원체계 및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전동일 개발원 선임연구원과 유수진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장이 각각 ‘장애인 성년후견제의 해외 운영 사례 및 시사점’과 ‘성년후견제 정착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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