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되는 심리상담검사는 심리적인 문제로 갈등하는 노인을 위한 불안, 우울 검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궁경자 전문상담원은 “노인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언제나 노인자살예방 상담실을 방문하시고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관에서는 또 4월 ‘인문학 특강’과 건강한 시니어를 위한 ‘노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학 특강은 6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노인 특강은 3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복지관은 오는 10일까지 맞춤형 주, 야간 보호서비스인  ‘365 어르신돌봄센터’에서 활동할 노인 프로그램 강사 4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미술교실, 노래교실, 웃음치료, 장구교실이다.(032-683-9290)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