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3월부터 생활체육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볼링교실’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5개 시·군 시각장애인의 기초체력 능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김병환 복지관 관장은 “찾아가는 볼링교실과 같은 여가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기초체력능력이 향상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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