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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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4일 개막개막작 ‘둥근장막’ 등 총 28편 상영

박영신 기자 | 승인 2012.04.03 14:19

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진다.

4일 저녁 6시부터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들이 결성한 ‘콜트콜텍밴드’와 장애인노래패 ‘시선’의 축하공연과 영화제 10주년 기념영상 등 상영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둥근장막'(김영순 연출)이 상영된다.

이어 김영순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5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CGV 무비꼴라쥬에서 ‘우리는 원숭이가 아니다’ 등 선정작 15편과 ‘팔레스타인의 파편들’ 등 외국추천작, ‘지렁이꿈틀’ 등 1회~9회 상영작 앙코르 등 총 28편이 장애인인권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2-929-9890)으로 문의하거나 영화제 홈페이지(http://www.420sdf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상영시간표-4월5일>

<4월6일>

시간	상영작	상영시간
오후 12시	둥근장막 (화)	52분
오후 1시5분	팔레스타인의 파편들_추천작	88분
오후 2시50분	어머니_연대의 힘	102분
오후 4시50분	당신이 고용주 라면 시각장애인을 고용 하시겠습니까? (화)_앙코르 엘렌의 귀를 통해_추천작	31분 20초
오후 5시35분	나는 2급이다.(화, 관)	24분
오후 6시30분	부모(不母)에서 부모(父母)로(화, 관)	30분
오후 7시30분	밤의 올가미 (화, 관)	7분 12초
오후 8시10분	일터에 당신의 자리는 없다_추천작	51분

<4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