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축이 돼 주거권, 교육권, 노동권 등 권리옹호 교육과 토론 등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권리의식을 함양하고 주체적 역할과 적극적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생과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교육인형극단원 등 30여명의  성인발달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이래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2월 발달장애인 당사자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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