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과 JA(Junior Achievement) Korea는 7일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으로 40명을 위촉하고 이날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은 5월 한 달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남, 전북 등 전국 21개 아동시설을 돌며 경제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아동자립을 돕게 될 디딤씨앗통장 활용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JA Korea는 2002년부터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비영리단체다.

JA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미국 151개 도시, 세계 119개국에 지부를 둔 UN이 인정한 국제 NGO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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