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은 본래 승려들에게 허용된 음식으로 육식과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은 채식의 음식으로, 채소의 경우에는 파나 마늘처럼 향이 진한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발우공양의 정신을 통해 음식이 자신에게 오기까지의 정성에 감사하며 작은 음식물 찌꺼기도 소홀히 하지 않고 남김없이 깨끗하게 음식을 먹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사찰문화 및 사찰음식을 알리는 안내지 배포, 불교자원봉사 초청, 사찰음식 판매 및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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