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4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오는 19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어 종합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1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4년 성과 및 평가’를 주제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확보를 위한 정책추진 및 향후과제’(차현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2011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성과 및 평가’(조형석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기획조사팀장),  ‘장애인차별금지법상 시정명령 제도의 현황 및 개선방안’(이명철 법무부 인권정책과 사무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4년, 우리는 무엇을 변화시켰나'(서재경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활동가) 등 발제가 진행된다.

2부는 ‘장애인인권조례 활성화’를 주제로 ‘장애인인권조례의 현황 및 필요성’(김의수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선임연구원), ‘장애인인권조례의 핵심 내용 및 쟁점’(윤정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장애인인권조례 시행 과정의 문제점 및 제언’(허주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장) 등 발표가 실시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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