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이 18일 굿피플 본부에서 배우 남보라를 굿피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하울링’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으로 열연하며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된 2012년 떠오르는 신예 스타다.

남보라는 앞으로 굿피플의 1:1 아동결연 홍보대사로서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더불어 지구촌 소외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해외봉사활동, 봉사활동 사진전 개최 등을 펼치며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도울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을 방문해 국내 소외된 아이들과의 멘토링, 국내 여행,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남보라는 “앞으로 해외와 국내의 소외된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 때문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굿피플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창명 굿피플 회장은 “남보라 홍보대사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구촌 소외 어린이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고, 이를 통해 절망에 빠진 소외 어린이에게 환한 세상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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