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

초록할매 봉사단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노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지역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올 1년간 진행된다.

봉사단은 4월과 5월에 걸쳐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천연비누와 재생비누 제작방법을 습득하고, 6월부터 속초지역내 아동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천연비누를 제작하면서 친환경 조기교육을 병행 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또 매주 화요일 지역사회에서 수거한 폐식용유를 이용해 제작한 재생비누를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해 지역사회 친환경 인식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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