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은 지난 3월20일부터 11박12일 동안 희망TV, SBS,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오지를 찾아가 치료 및 수술을 해 주는 이동진료에 참여했으며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는 도시빈곤 아동들에게 음악교육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류 씨는 전 세계적으로 매해 250만명 정도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말라리아의 초기검진에 테스트 키트가 큰 도움이 된다는 점 등을 알게 돼 말라리아 테스트키트를 기부하게 된 것.

또한 류수영은 300만원 상당의 옷과 모자를 기부하고 어린이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마다가스카르 이동진료팀은 2011년부터 평생 한 번도 의사를 만나거나 약을 먹어보지 못한 아프리카 오지 지역의 주민들을 찾아가 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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