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1급 시각장애인들이 KTX를 타고 풍경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 시각장애인들은 26일 KTX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 충북 오송역에 하차해 청주 수암골 일대의 김탁구 체험전시장, 대통령 여름별장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등을 KTX 기장들로 구성된 한울봉사단의 안내봉사를 통해 체험하게 된다.

한편 영광시각장애인점자모바일도서관이 시각장애의 이해와 안내법, 상황전달의 요령 등을 한울봉사단원들에게 특별교육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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