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를 도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광주은행과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대상 시설은 이동시설 349개소, 노인시설 263개소, 장애인시설 106개소, 자활센터 20개소, 복지관 16개소, 부랑인시설 7개소 등 총 824개소이며 사업비는 290억원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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