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에서는 친생부모가 양육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새로운 부모를 갖게 해주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입양에 관심있는 가정과 일반시민들의 입양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국내 입양가정 만남의 장’을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성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키로 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바라고 있다.

참석대상은 입양가정 및 입양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과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이다. 이날 만남의 장에서는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한 시민의식 전환’에 관한 강의 △인천시 국내입양 정책사업 홍보 △입양가정 사례발표 △입양가정과의 만남의 장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 주관은 인천여성복지관이며, 해성보육원과 홀트아동복지회·동방사회복지회 인천사무소에서 후원한다.  

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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