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지원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한화그룹의 공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해 추진하는 신개념의 ‘친환경 나눔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다문화, 새터민, 아동청소년시설 등 전국 30여곳 복지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기증한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교육을 통해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신청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한화사화봉사단(http://welfare.hanwha.co.kr) 및 월드비전(http://www.worldvisi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해에는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0여 곳에 설치한 바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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