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과 (주)스테이지원은 5~6일 박물관과 경희궁에서 ‘문화예술분야의 희망나눔 실천’을 주제로 제1회 코리안 하프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6일 오전 11시부터는 박물관 로비에서 세계최초로 130대 하프오케스트라 및 하프마라톤 연주가 펼쳐진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5일에 서울글로벌센터와 함께 특별이벤트로 미국, 러시아, 필리핀, 프랑스 등 10여 개국 외국인이 참여하는 외국인벼룩시장을 연다.

이날 또 박물관 광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과 버블쇼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 4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대한제국의 수도 서울을 구한말 외교관의 시선으로 담아낸 ‘로쎄티의 서울’ 등 특별전시도 열리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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