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킴이 봉사단은 도봉구청에서 실시한 ‘2012년 복지프로그램 공모’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구의 지원으로 선덕고, 정의여고, 자운고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활동 중이다.

봉사단은 도봉구 내 저소득 노인과 1:1 결연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밑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노인의 안전확인은 물론 다양한 정서지지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아름지킴이 사업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노인의 사회문제를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봉사자중심의 조직형 복지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