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전자현악기 공연을 비롯해 서초 실버가요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골다공증, 체지방검사, 치매검사, 먹거리 마당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9일에는 메리츠화재와 연합해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 및 양재천에서 ‘제7회 희망나눔걷기 한마당 해피투게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문화공유를 통한 세대공감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참가비를 받는 대신에 비누, 치약, 참치캔을 기부하는 것으로 실시된다.

또 지역사회 내 후원처 개발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는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을 위한 ‘칠팔순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윤호종 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지역사회 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행복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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