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 는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소아암 어린이에게 진료비를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고액의 진료비가 없어 생명을 포기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전국 100개 매장에서 기부용 티셔츠를 정상소매가의 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백혈병 환자들의 새생명을 살리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100개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 진행된다.

구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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