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개그맨 이수근의 사회로 진행하며, 서울노인복지센터 청노예술공연봉사단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상상밴드의 협연공연이 펼쳐진다.

또 덕원예고 무용과 학생들의 무용공연, 가수 금잔디·주병선의 축하공연과 상명 한오름 무용단의 무용 공연도 마련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과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365일 매일 전달해도 모자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과 뜻깊은 추억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일구는데 일생을 바친 어르신께 작게나마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조계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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