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광명 ‘다소니예술단’은 5일 안양, 군포지역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수리산에서 열린 산상음악회에 출연하였다.

수리산 산상음악회는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음악회로 가족 간의 화목,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음악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매해 5월 천주교 수원교구 안양대리구에서 주최하고 수리산성지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수리산 산상음악회에 출연한 ‘다소니 예술단’은 지적․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종합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다소니 쳄버 오케스트라’,  ‘다소니 합창단’ 의 연주와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하안성당의 ‘끄레도 성가대’가 찬조출연을 하였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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