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성가장희망센터에서는 빈곤여성가장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2005 여성가장 첫 번째 이야기' 내 이름은 여성가장」이라는 행사명과 '당신의 삶을 존경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오는 11월 2일 천안문화원에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빈곤여성가장의 생활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며 빈곤여성가장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정책적인 대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빈곤여성가장들의 삶의 현황과 대안에 관한 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패널들과 실질적인 여성가장 패널들이 참석해 여성가장으로서의 삶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들을 심도깊게 다룰 전망이다.
빈곤여성가장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자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문의 : 0421-578-5175)

구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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