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은 8~9일 사랑채 회원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당구·탁구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최장수 어르신과 사랑채 최장기 회원 노인에게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사랑채 임직원의 퍼포먼스, 복지관 강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당구·탁구대회는 150여명의 사랑채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진출한 노인과 사랑채 직원들로 구성된 선수들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금유현 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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