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노인

8일 어버이날에는 지역 내 다나어린이집 원아 50여명이 관내 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10일에는 수원여자대학 치위생과와 연계해 노인들의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 및 틀니세정제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어 11일에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웃음체조 레크리에이션 및 회원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함으로 잊혀져가는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경로효친사상과 나눔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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