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선포식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국민운동연합을 비롯해 운동 취지에 동의하는 제 단체 및 개인과 함께 하며, 참여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반부패 사회만들기 국민서약운동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으며, 개별 참여자는 선포식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교육국(02-786-0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철 협회장은 “최근 저축은행 비리사건 등 소수 권력층의 부정부패로 인해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상대적 빈곤에 빠지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그동안 빈곤 극복은 물론, 사회심리적 지지와 자립환경 조성 등 사회적 공익과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알고 힘써 온 사회복지사들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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