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홈닥터는 법무부에서 파견된 백승선 변호사가 법률 상담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거동 불편대상자에 대한 법률 복지를 높이기 위해 가정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 관내 복지관을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로 ‘복지기관 현장상담”도 시행하고 있다.

광명시 무한돌봄 관계자는 “관내 복지관과 ‘법률 홈닥터’와의 유기적 관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가가는 현장 법률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2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함양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도서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인클로버재단에서 640권의 책을 후원하고, 다문화가정 69가정, 비다문화가정 5가정의 신청을 받아 각 가정당 8~9권의 책을 지원했다.

앞서 21일에는 광명시 관내에 소재한 연희택시 주식회사가 광명시청을 찾아 광명애향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재)광명애향장학회 이사인 하만장 대표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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