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복지부 연수단 일행이 23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베트남 남부중앙해안지역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빈곤층, 아동 및 소수민족의 건강수준을 증진하기 위해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운영되는 보건사업을 견학했다.

이들 베트남복지부 한국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의 보건분야 조직과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아시아개발은행 지원사업인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다.

베트남복지부 한국 방문단은 금연, 건강증진, 영양플러스, 감염병예방사업, 모자보건, 예방접종, 방문건강관리, 치매/정신보건, 암관리, 대사증후군관리, 재활보건사업, 의․약무, 검진, 결핵․보건실, 구강진료, 한방진료, 내과, 물리치료, 임산부등록관리, 식품위생, 공중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등을 살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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