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어린이 1004명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MBC 1004 어린이 합창단’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무대에 오른다.

경남 함양 안의초등학교 다문화 어린이 등 신규 합창단과 전국의 소년소녀 합창단 등 22개 합창단으로 구성된 1004합창단은 6월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 ‘거위의 꿈’, ‘나눔’, ‘아리랑’ 등 다문화 어린이들의 꿈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테마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합창계의 거장이자 박칼린의 스승인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음악감독이 이번 합창단의 지휘자로 활약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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