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2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예술제에는 시상은 음악, 미술, 글짓기, 사진 등 4개부문에서 20여명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에 앞서 음악부문의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다른 부문은 사전접수를 통해 전문가 심사가 실시된 바 있다.

시상은 전체 대상 수상자와 각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장관상 및 부상이, 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 및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예술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개최돼 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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