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협회는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재출범식과 함께 법률 공포 1주년 기념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중앙기구 설치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김성욱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한다,

또 서광국 중앙자활센터 팀장, 현시웅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소장, 서정화 전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신동현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노숙인 관련 최초의 법률인 노숙인등의복지및자립지원관한법률은 지난해 6월 7일 공포되고, 올 6월 8일부터 시행됐다.

법률에 따라 기존의 부랑인, 노숙인은 물론 주거취약계층을 포괄하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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