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창작공간 장애인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하는  ‘프로추어 스토리’전이 6월19일부터 7월6일까지 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02-333-0246)에서 열린다.

‘프로추어’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합성어로, 이번 전시회는 전문가와 비전문가 누구나 창작하고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해 기획됐다.

장애인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들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빛을담아찰칵’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이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개하는 전시다.

금무웅, 김재호, 문승현 작가 등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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