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장애인동료상담 리더 육성을 위한 ‘장애인동료상담가 육성 프로젝트’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집중심화과정과 장기강좌 및 일본전문연수 과정으로 나눠 체계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집중심화과정은 오는 7월2일부터 18일까지 대전충청권, 전남광주권, 부산경상권, 서울권, 경기권 등 5개 권역에서 각각 2박3일간 8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 수료생 중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오는 8월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기강좌를 진행한다.

일본연수는 9월경으로 일본의 동료상담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연수로 일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의 협조로 3박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현재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동료상담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사무국장 등에 한하며 신청접수는 권역별 실무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자연(02-785-7060)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