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오는 30일에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나눔대잔치’를 연다.

이번 농구를 통한 나눔행사에는 송중근, 김재욱, 이상민, 이동윤을 비롯한 개그맨 농구단 ‘더 홀’팀과 박찬숙 감독, 전주원, 천은숙, 유영주 등을 포함한 여자농구국가대표 올스타팀의 경기가 열린다.

또 가족슈팅이벤트와 아이돌 댄스그룹 몬스터즈와 개그콘서트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장애우 1000명도 초청되며,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심장병어린이와 다문화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기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사랑과 행복의 공동체 문화 확산돼 많은 분들과 나눔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 및 가치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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