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립국악원이 14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전통 예술의 국내외 보급 확대를 위한 ‘대국민 국악 응원가’제작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과 국악의 진흥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양 기관의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 등의 내용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복 국립국악원장과 손진호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와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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