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한양아파트 유치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에 위치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날 유치원생들은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연기피난 체험, 소화기사용 체험, 응급처치 체험, 긴급구조 체험 등 체험학습을 통해 가상 재난을 직접 실습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시민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동대문구의 희망인 어린 새싹들이 다양한 재난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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