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인권입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공권력에 의한 억압과 폭력, 사상·양심의 자유와 의사표현의 자유, 비정규직 노동3권 보장문제, 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 빈곤문제와 사회양극화 해소 등 19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인권 관련 입법과제들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국제인권기준에 비추어 본 우리나라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제도의 개선방향’,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정보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입법과제’, 배경내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 ‘학생인권 보장 입법의 중요성’, 윤애림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책위원 ‘비정규직 문제해결의 첫 단추는 노동기본권 보장으로부터’,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인권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 관련법 개정방향’, 조백기 서강대 법학연구소 박사 ‘국가인권위원회의 개혁방안’ 등 발제가 진행진다.
이어 박일환 민주통합당 민주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애화 통합진보당 진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임재홍 방송대 법학과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문의는 서강대 법학연구소(02-705-8868)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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