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후견제도 시행 1년 앞으로-피후견인 신상보호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내년 7월 성년후견제 시행을 앞두고 이 제도의 핵심내용인 신상보호의 업무 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제철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명실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장, 황재경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 염형국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변호사, 최윤영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재란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팀 팀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02-783-0067)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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