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는 한전사회봉사단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소외계층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된 건물외벽보수와 전기배선 및 조명등을 수리했다.

김재동 한국전력공사 속초생활연수원장은 “한국전력공사가 세상에 빛을 전하기만 하는 곳이 아닌 우리네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전력공사 속초생활연수원이 2004년부터 현재까지 7년에 걸쳐 매월 25만원씩 속초사회복지관으로 후원한 후원금을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활동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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