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7월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여성장애인 지원방안 마련 논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여성장애인의 교육, 취업, 가족지원, 법적 지원 현황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부처, 장애인단체, 장애당사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희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부장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의 가족지원방안’, 오상진 세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육아도우미사업의 운영방안’, 고영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의 ‘여성장애인의 인권증진방안’등 주제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백은령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주영 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연구원,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문의는 개발원(02-3433-0641)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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