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는 동댜문구 신설동에 소재한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신설동 평생교육원에서 자전거 관련 안전교육 및 정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기도 고양시 작업장에서는 방치·폐자전거 수거 정비 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자전거 나눔운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재활용 자전거를 생산해 취약계층 아동, 북한주민·중국동포 등에 무료 나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렇게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동대문구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우수 사회적기업 육성·발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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