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 6월 3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기독성심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진료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사 및 연세대학교 수련의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이 선별한 106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차량 및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활용해 실시됐다.

검진 후에는 재미있는 영상과 자료들로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과 불소의 중요성 등 기타 치주질환 예방법을 교육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체 관계자에게 대상자들이 좀 더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과 착색제 타블렛(플라그 염색) 등을 전달했다.

이번 무료이동진료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의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천안시 보건소의 치과위생사 의료진 등이 재능기부로 참가했다.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앞으로도 10월까지 총 6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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